전날 밤에 물에 담가놓고, 늦은 아침에 해먹어 봤습니다. 시간이 걸리는 아이라 빨래 돌리면서 끓였고요. 먹기 좋게 짤라서 밥솥에 넣고 취사 단추를 눌렀는데 향이 너무 좋아서 우선 기분이 좋았습니다. 갓 지은 밥을 섞는데 너무 향도 좋고 먹음직스럽더라고요. 양념장 만들어 비벼먹었는데 건강해지는 느낌이 나서 넘 좋고 향, 맛 너무 좋았습니다. 밖에서 먹는 곤드레하고는 차원이 다르더군요. 다른 반찬없이 뚝딱 할 수 있더라고요. 참고로 사진의 더덕은 같이 주문한 고추장더덕입니다. 주말에 건강하게 브런치를 즐길 수 있어 좋았습니다. 정말 신선하고 건강한 곤드레였습니다. 강추합니다!!!